추석 잘 보내셨나요?
바하밥집을 통해 많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겨울맞이를 하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11월에는 어김없이 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광고를 기다려주시와요~
_9월 25일 : 조리봉사 인정란 / 대광고 2명, 김은택, 송인규, 양상호 / 54명
조리 봉사를 해주신 나들목 교회 인정란 님.
오늘 인정란 님과 바하밥집 조리사님이 조리를 하는 사이, 대표님과 저는 이ㅇㅇ 님과 손ㅇㅇ 님이 같은 구치소에 있어서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이ㅇㅇ 님은 바하밥집에서 임시주거지원을 받고 장애우 관련된 복지 혜택과 기초생활수급의 혜택을 받도록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예전 노숙할 때 받은 처벌로 벌금 30만원이 나왔는데, 거주지가 없어서 집행되지 않았다가 전입신고를 하자 집행된 것입니다. 이 ㅇㅇ 님은 제가 면회를 했습니다. 안심을 시켜주고 나왔습니다. 나오면 잘 지내보자고...
손ㅇㅇ 님은 바하밥집 손님으로 최근 모습이 보이지 않아 걱정하던 찰나, 폭행으로 체포되어 구치소에
있었더군요. 20년간을 교도소에서 보낸 아저씨는 이번에 5년형이 될 것 같다는 변호사의 말에 그냥 교도소에서 살기로 했다고 합니다. 노숙을 하는 것보다 수감된 것이 훨씬 낫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아저씨의 인생에 대해 들어본 적 없지만, 얼마나 험난한 삶을 살았던 것일까요?
손ㅇㅇ 님은 김현일 대표님이 면회를 하셨는데요, 그 누구도 면회 온 적이 없다고 하시며 매우 감동하셨다고 합니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아보지 못한 아저씨를 위해 나중에 교도소 면회 같은 작은 이벤트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접견신청서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죠? 저도 살다보니;;;
남자 접견실 앞에서 (위) 박기남 실장, (아래) 김현일 대표
-> facebook에 올렸더니 둘 다, 장소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군요...;;;
밥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광고 최현우 군과 나들목 교회 송인규 님입니다.
송인규 님은 현재 공중보건의로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나들목 교회 양상호 님. 오늘 커피 담당.
대광고 고도형 군, 나들목 교회 김은택 님
해가 저물어갑니다.
설거지 하는 봉사자들
구치소도 다녀오고 정신없었지만 늘 감사한 봉사자들이 있어서 한결 수월했습니다.
_9월 27일 : 대광고 3명, 예수마을교회 5명 / 31명
예수마을교회에서 오셨습니다. 추석이라고 떡까지 미리 주문해서 배달해주셨어요 ㅠ.ㅠ
최장미 님(송파보건소), 대광고 최기웅 군, 예수마을교회 장애린 님
-> 장애린 님 사진이 모두 다이나믹하게 흔들려서; 죄송합니다만 처리를 했습니다.
예수마을교회 황소연 님, 황민화 님
추석맞이 떡 보이시죠? 대광고 김보현 군이 나눠드렸습니다.
나들목 교회 김문수-박지은 님께서 양말 500켤레를 후원해주셨어요.
1차로 오늘 손님들께 2켤레씩 나눴습니다. 앞으로 잘 나누겠습니다.
노숙인들은 빨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양말을 꽤나 선호합니다.
대표님께서 경험했던 일화 중,
양말이 발에 달라붙어 따뜻한 물에 녹여서 떼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입니다. 그 분은 황ㅇㅇ 손님이지요)
식사하는 예수마을교회 멤버들
설거지하는 최장미 님, 황민화 님.
최장미 님은 예수마을교회 성도는 아니지만, 함께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황소연 님께서 동료들에게 바하밥집에 대해 알려서 함께 성금(?)도 걷고 봉사에도 동참하게 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추석맞이 떡과 함께
교회에서 모은 후원금 + 보건소에서 모은 성금으로 15만원 후원도 해주셨습니다.
후원과 귀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_9월 29일 : 김은수, 남서희, 박성규, 박신헌, 방지영, 방한나, 이광문 / 47명
방한나, 방지영 남매입니다. 쌀을 후원해주셨어요 ^_____^
나들목 교회 이광문 님, 남서희 님, 방지영 님, 박신헌 님, 방한나 님, 김은수 님입니다.
박신헌 님이 소속된 가정교회에서 떡을 해주셨어요. (사진에 보이시죠?)
추석 전날이라 손님들이 평소의 반 밖에 안 오셔서 수월하게 했습니다.
추석을 맞이해 풍성한 것들을 나누실 마음이 생기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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