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화요일 : 이은솔, 박상준, 황석순님 외 9명, 대광고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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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독 더----욱 길어보이는 줄..
매 달 첫째주 화요일에 방문해주시는
황석순님과 친구분들 :-)
이제는 밥집 스텝들 못지않게
배식을 잘 하셔요!
비상 비상 !!!!!!
식판이 모자라는
긴급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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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로 옆 나들목 도서관에 들어가
식판을 닦아와야만 했네요...^^;
많은 손님들로 인해
배식량, 배식속도, 모자라는 식판까지 신경 쓰느라
스텝들 봉사자들 모두
긴장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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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께서 식사를 하고 계시는 사이
어느덧 해는 떨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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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깜.짝.응.원.방.문
나들목 교회의 김형국 목사님과 함께~~~~~^^*
오늘은 깜짝방문 손님들이 두 분이나 계셨네요 ㅎㅎ
정말정말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D
전해드린 새 신으로 갈아신으신 후
남겨두고 가신 헌 신발....
혹시나 - 누군가에게 필요할까
모퉁이에 슬쩍... 남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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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줄.
모자라는 식판과 국그릇.
반찬과 밥, 국이 모자라
늦게 오시는 손님들께 대접해드리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같이 긴장하고, 함께 신경쓰며 잘 배식해주신
봉사자분들 덕분에
모자람 없이, 부족함 없이
드릴 수 있었습니다 :-)
점점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늘어가는 손님들.....
기뻐해야 하는 것인지.
슬퍼해야 하는 것인지..?
한 분께라도 더 따뜻한 밥을 대접해드릴 수 있음에
감사해야하는 것인지...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바하밥집이 없어지는 그 날이
우리가 진정 기뻐해야할 날이다!"
.
.
우스개소리,
그렇지만 진심이 담긴
바하밥집 식구들이 하는 이야기.
밥집이 없어져도 되는 그 날이
어서 오기를.... :-)
그렇지만 그 날이 오기까지
따뜻한 밥 한끼,
새로운 삶으로의 한 발을 내딛으려 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는 바하밥집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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