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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밥집 급식후기

11월 2주차 화목급식 후기

벌써 11월 둘째 주네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곧 영하의 날씨가 눈 앞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거리의 이웃들을 위해서도 기도와 그리고 후원 부탁드립니다. 

김장을 위해서도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CMS 정기후원 <-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비정기후원 <-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재밌는 기사가 하나 있어 링크합니다.


스타벅스가 영국에서 막대한 이익을 챙겼으나 
세금을 회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 시민단체에서 스타벅스 매장을 
탁아소와 노숙자 쉼터로 만들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기발한데요? 

스벅을 노숙자 쉼터로 사용하면 끝내주겠군요~ (저만 좋아하고 있습니다;;;)



화목급식 후기 시작합니다.


_11월 6일 화요일 : 경희대 IVF(김학수 간사, 박혜진, 안수진, 지예림), 대광고(고도형, 김현우, 유병현, 장윤호, 한태윤) / 40명


경희대 IVF에서 김학수 간사님과 학생들이 봉사하러 오셨습니다.

(가운데 빵과 쥬스는 별 것 없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바빠서 "배식 장면"을 못 찍고, 결국 손님들 다 드신 후, "재연"으로 대체했습니다.


대광고 친구들은 커피를 맡았습니다.


끝나고 봉사자들이 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설거지를 해주신 경희대 IVF.


경희대 IVF는 노숙인 관련 복지로 유명한 영등포 소재 광야교회도 여러번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희대부터 영등포 역까지 이동하는 거리, 소요되는 시간이 만만치 않았다고 하네요.

가까운 곳이라 자주 봉사하러 오시겠다고 합니다. 종종 뵈요^^


_11월 8일 목요일 :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휴무


바하밥집(사무실)은 나들목 교회와 함께 대광고등학교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광고등학교는 매년 수능시험 고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시험 관계자와 수험생 외에는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바하밥집은 수능시험일을 어쩔 수 없이, 휴무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바하밥집에 봉사하러 온 대광고 3학년생들은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인생이 수능시험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니, 인생을 잘 이겨내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_11월 10일 토요일 : 경설결(윤경설, 김혜주, 조수경), 이광문, 김은수(조리봉사) / 58명


무료급식을 하는 작은 공원에... 울긋불긋한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나들목 교회 이광문 님, 청년부 김혜주, 윤경설 님 

(해와 정면으로 마주보는 곳이라 눈이 부십니다.)


청년부 조수경 님, 그리고 동역자 조운학 님


식판 가운데에 계란후라이가 있습니다.

당일 아침 일찍, 청년부 경설 결(그룹 이름)의 멤버들이 계란후라이 60개를 만들어 왔습니다.




가을에는 무엇을 찍어도 아름답네요... 

손님들의 마음은 어떨지... 사뭇 궁금합니다.


정리하는 조수경 님


오늘 조리봉사를 해주신 나들목 교회 김은수 님이

김장에 쓰라며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늘 커피도 지원해주시고, 조리봉사하느라 고생하시는데,

이런 마음을 전해받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계속 꿈꾸게 됩니다.



설거지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한 주가 또 지나갔네요. 


_11월 11일 일요일 : 쌀 10kg 1포대


이번 주에는 뒤주가 놓여있지 않아서 테이블로 접수가 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시는 쌀 덕분에 사랑을 함께 베풀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