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입니다.
11월의 화목급식(밥 한 술로 화목해지는) 후기 시작합니다.
희망적인 기사가 하나 있어서 링크를 겁니다.
갖은 고생과 집념의 의지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유 사장님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노숙인들에게 전부 일반화시킬 수는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는 장애를 딛고 일어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매체에서 봅니다.
하지만 장애를 딛고 일어나지 못한 사람이 90% 이상 아닐까요?
역시나 노숙인들도 현실을 딛고 일어나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바하밥집은 노숙인들 뿐 아니라 도시의 가난한 이웃들이 현실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지지해주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10월 30일 화요일 : 대광고 3(유병현, 고도형, 김현우), 이혜진, 이광문 / 44명
대광고 봉사자들이 촉박하게 도착해서 가방도 못 내리고
급식 나갈 짐부터 챙기고 있습니다;
유병현, 고도형, 김현우. 기특한 1학년생들이죠~
나들목 교회 이광문, 이혜진 님께서도 오셨습니다.
대광고 바하밥집 특별활동을 담당해주시는 김영우 선생님(맨 왼쪽)께서 오셔서
대광고 봉사자들을 감독해주셨습니다.
대광고 학생들과 함께 한지, 벌써 8개월째인데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_11월 1일 목요일 : 대광고 4(윤태열, 오치선, 김근한, 김보현, 최기웅) 이희애, 방미나, 이광문, 이혜진 / 43명
지난 문ㅇㅇ-이ㅇㅇ 님의 결혼에 이어
이번에는 나들목 교회 이ㅇㅇ-정ㅇㅇ 님께서 결혼을 맞아
바하밥집 손님들께 설렁탕 잔치를 차려주셨습니다.
설렁탕 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신ㅇ설렁탕의 스태프들께서 정성껏 차려주셨습니다.
이날 150인분이 왔는데, 삽시간에 다 나갔다고 하더군요.
43명의 손님이 약 140인분 이상을 드셨다는 얘기더군요;;;
저도 커피 한잔씩 대접하다가 못 먹을 뻔 ㅠ.ㅠ 그러나 먹었지요~ ^___^
나들목 교회 바자회 후, 남은 남성의류들은 오늘 손님들께서 하나씩 가져가셨습니다.
(긴 바지이지만 여름용 의류가 꽤나 있어서 한분씩은 못 돌렸어요;)
나들목 청년부 미나결의 방미나, 이희애 님이 옷을 나눠드렸는데,
(저희 스태프들이 없는 찰나에;;)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들어서 정신이 없었다는 군요;
끝나고 뒷정리를 마무리 한 뒤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지난 번에 봉사하러 오셨던 나들목 교회 강종규 님인데요, 초콜릿 파이 한 박스 가져오셨습니다.
사진 가운데 강종규 님입니다.
거리의 이웃을 위해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종규 님이 사오신 초콜릿으로 만든 파이.
의류 나눔으로 고생했던 이희애, 방미나 님
설렁탕 잔치를 베풀어주셨던 이ㅇㅇ-정ㅇㅇ 님의 결혼식(11/3)
행복하게 서로를 사랑하며 헌신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_11월 3일 토요일 : 김지원, 수미결(신수미, 최연주, 이현우, 정희진, 박지현) / 45명
나들목 교회 청소년부 김지원 군.
나들목 청년부 수미결에서 오셨습니다. 밥 푸는 이현우 님.
이현우, 신수미 님, 김지원 군, 동역자 조운학 님.
단풍지고 날씨 선선하고 ...
(얼굴이 흔들려서 스티커로 대신! - 바하밥집 박실장은 이 정도 센스는 있답니다. 다만 남성들은 그냥 내보냅니다. 켈켈켈)
나중에 다른 멤버들이 더 오셔서 함께 설거지를 했는데...
결국 또 2명(신수미, 이현우 님)만 나왔네요;;;
수미결의 정희진, 이현우, 최연주, 박지현, 신수미 님. 고생하셨어요~
함께 기도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이 날은 바하밥집 마치고 설렁탕 잔치를 열어주신 이ㅇㅇ-정ㅇㅇ님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_11월 4일 뒤주에서...
늘 한두 봉지의 쌀을 통해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여러분의 관심과 이웃을 향한 애정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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