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화요일 : 서영석, 이용찬, 이은솔, 이시내, 유지윤, 박은경, 신답교회 4명, 대광고 2명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그늘 하나 없는 뙤약볕 아래에서도
늘 그 자리에
사라지지 않는 긴 줄 하나....
대표님의 배식 전 식사기도.
오늘따라
도로 위에 적혀있는 '일방통행'이라는 글씨가...
눈에 띕니다.
귀를 통해 마음 가운데로 흘러 들어오는 이 기도의 말이
부디 '일방통행'만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피어오릅니다.
처음 뵙는 손님 한 분...
편히 식사하시고 가셨음 했는데
허겁지겁 불편하게 한 그릇 뚝딱 하시고는
.
.
.
희망백팩도 마다하시고
한 보따리 어깨에 지고 떠나셨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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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언제든
밥집에 또 들러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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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식 뒷정리 할 때면 언제나
세척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과 열기로 가득차는
밥집 사무실.
습하고 더운 공간에서도
이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않는 봉사자분들.....
오늘따라 유독 그 웃음이
더욱 감사하게 다가옵니다....^^
5월 22일 목요일 : 인정란, 소은옥 (조리봉사)
신답교회 5명, 신종훈부부&자녀들 (+현진, 현정), 홍대 JOY 4명, 류승대, 김민경, 이은솔, 대광고 2명
오.늘.은
지금까지
이 모습, 저 모습 -
다양한 모습으로 바하밥집을 도와주고 계신
여러 분들께서 한 자리에 모이신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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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봉사신청을 해주신 대신에
밥집스텝수는 적었던 날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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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정신없이 날라다니다가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깨끗하게 빨려서 널려있는 행주들이 보이더군요....^^;
20여명의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함께 둘러앉아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
찬양의 열기 모두 끝나면
주 앞에 나와 더욱 진실한 예배 드리네
주님을 향한
노래 이상의 노래
내 맘 깊은 곳에..
주께서 원하신 것
화려한 음악보다 뜻없는 열정보다
중심을 원하시죠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 -
더더욱 풍성함을 느낍니다!
기분탓인 걸까요?
호호호^^
< 바하밥집 인물사진 감상법 >
사진 속 사람들의 표정을
하나 하나 잘 들여다보세요...
보는 사람마저 덩달아 행복해짐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예배 후 !
신종훈 부부께서 선물해주신
주전부리들로 인해
더욱 화기애애해진 배식 뒷풀이(?)풍경 ㅎㅎㅎ
늘 넉넉함과 즐거움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백팩은 앞으로도 쭈우우우욱 -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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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토요일 : 김연수, 최해옥, 진휘연 (조리봉사)
박연수, 화정감리교회 청소년부 6명, 토요고정봉사자 4명, 대광고 2명
오늘은 -----
안산의 화정감리교회 청소년부 친구들이
바하밥집을 찾아주었습니다......^^
가지런히 묶은 머리
보송보송한 하얀 얼굴
초롱초롱 눈망울의 어린 소녀들.
'맛있게 드세요'라는
수줍은 인사.....^^
손님들께서 평소보다 더욱 기분 좋게
식사를 받아가시더군요 ![]()
대표님의
손
끝
이
가리키는 곳은
어두운 다리밑
우리 발 밑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
야
기
.
.
.
.
아주 가까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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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내가, 오무라이스 요리사! >
배식 후
밥집사무실!
이 재료들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바로바로!
토요고정봉사자분들께서
바하밥집 식구들과
봉사자분들께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준비하신 오무라이스 재료들이랍니다^^*
갖은 야채들을 송송송송 썰고
휙휙휙 계란도 풀고
며느리도 모르는 ㅎㅎ
비밀의 오무라이스 소스를 완성!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답니다 !!! ^.^
정말 그 동안 먹어본 오므라이스 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매 주 바하밥집에 주말을 선사해주시는 것도 모자라
맛있는 음식까지 대접해주시다니.....
저희는 참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
밥도 든든히 먹었겠다~
설거지를 시작해볼까요? :-0 이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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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있은지
50일이 다되어갑니다 -
주어진 삶을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 . . . .
주어진 삶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몫이 있다면 -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가 선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마땅히 해나갈 수 있기를....
우리가 선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만 하는 것들을
마땅히 해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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