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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급식

6월 4주차 화목급식 후기 이번주 화요일 6월 25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3년째 되는날 이었습니다. 전쟁당시 진행된 작전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유모차 공수작전'이 작전을 진행한 중령은 본인의 직위를 이용하여 작전을 진행하지만 결국 옷을 벗게 되는데요.감찰조사중 "왜 명령을 어겼냐?" 라는 질문에,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다" 라고 대답하는 러셀 블레이즈델 중령.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기준으로 세우고 있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집니다.오늘의 나는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있는지 돌아봅니다. 6월 25일 화요일 : 대광고/장윤호,박규현,이한빈,전영재.한태윤 / 76명 6월 27일 목요일 : 예수마을교회 _장희규,허윤회,허소아,송민경,황미연,나들목_강주현,이광문,정재훈,대광고2명_오치선,김근한.. 더보기
6월 3주차 화목급식 후기 6월 3주차 화목급식 후기입니다. 바깥에 가만히 서 있기만해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 더운 날이 계속되네요..다들 어찌 지내고 계신가요?밥집과 손님들의 소식을 작성하다보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안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얼굴도↗ 궁금합니다~~ 은행이나 대형마트처럼 가디건이 필요할만큼 시원하진 않지만,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만큼 덥지도 않습니다.놀러오세요~ 커피 한잔 한께해요!! 시간적 여유가 되셔서 봉사시간에 맞춰오신다면 사랑을 함께 드려요~바하밥집은 화요일,목요일,토요일은 항시 열려있습니다!! ^ ^ 배식시간을 맞추실 수 있으시다면~ http://bahameal.org/notice/175물질로 함께 해 주실분은~ http://bahameal.org/notice/173 6월 18일 화요일 : 정고운,박.. 더보기
5월 3주차 화목급식 후기 GET HELP HERE~ 바하밥집은 풍요로운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부요한 곳입니다.여러분의 사랑의 나눔이 있기때문이지요. 누군가를 섬긴다는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나혼자가 아닌 함께여야만 가능하기 때문이죠. 날씨가 좋은 날이면 걱정이 됩니다. 오늘 밥집 손님 많겠구나,,하면서요. 한 주가 지나면 다음 주가 걱정입니다. 쌀과 반찬, 주거지원비 등등,,많기도 합니다,ㅎ;;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더보기
4월 2주차 화목급식 후기 벚꽃이 만개했던 지난 토요일...간만에 화창한 토요일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겨울 옷을 넣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무쌍한 기온과 날씨 덕분에 사실 봄 내음을 비롯한 봄을 느끼기 어려웠었는데, 그나마 이 벚꽃 사진으로 위안을 삼으시길!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보시면서 봄내음 같은 바하밥집 이야기 보시죠~ 4월 9일 화요일 : 인정란(조리봉사), 배승희, 이승목, 정고운, 대광고 3명 / 60명 4월 11일 목요일 : 인정란(조리봉사), 한성가정교회(유선미, 유한사, 전윤희, 조은아), 대광고 5명 / 57명 4월 13일 토요일 : 인정란(조리봉사), 삼선교가정교회(김근영, 김소영, 김혜진, 남궁혁), 김영환, 임무홍, 대광고 2명 / 70명 더보기
4월 1주차 화목급식 후기 4월 2일 화요일 : 배승희, 이승목, 인정란(조리봉사), 대광고 7명 / 54명 4월 4일 목요일 : 김은수, 인정란(조리봉사), 대광고 5명 / 42명 백일잔치 영상 한번 보시죠~ (이날 영상 찍느라,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4월 6일 토요일 : 고도형, 김은수, 임무홍, 국군중앙교회 청년국(김심지, 이성은, 진주호, 최원영, 최웅) / 41명 4월 7일 일요일 : 바하밥집 뒤주 안. 5개의 쌀 봉지. 더보기
3월 4주차 화목급식 후기 바하밥집을 통해 60평생 주민등록증을 처음 손에 쥐게 된 황ㅇㅇ 님.16개월동안 여러 재판을 거쳐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 음식점에서 주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 갖고 있는 미장 기술자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십니다. 주민등록증이 없었을 때에도 이곳에서 잠시 일은 하셨지만, 정식으로 고용되진 않았습니다.하지만 그 당시에도 워낙 근면성실해서 음식점 지배인의 신뢰를 듬뿍 받았다고 하네요. 새로운 삶을 살게된 것에 감사한다며, 저희에게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ㅠ.ㅠ긴 노숙생활, 그리고 바하밥집과의 만남을 거쳐 3년 만에 자립하고 계시는 황ㅇㅇ 님을 보며후원해주시는 여러분에 대한 감사를 대신 받은 것 같아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한 사람의 인생을 .. 더보기
3월 3주차 화목급식 후기 토요일. 급식 장소에 나갔더니... 봄맞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더군요 :D 봄볕이 좋아, 주차장에서 나왔습니다 :D 3월 19일 화요일 : 인정란(조리봉사), 배승희, 이승목, 정고운, 대광고 4명 / 58명 3월 21일 목요일 : 박소연, 대광고 4명 / 51명 운전하는 박기남 실장의 실력이 미천해서 늘... 트렁크를 국물로 적셨는데;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ㅠ.ㅠ 3월 23일 토요일 : 김은수, 김지원, 대광고 6명 / 60명 키위는 "후숙성 과일"이라 숙성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3월 24일 일요일 : 쌀 한 봉지 고난주간을 맞이해 "금식과 쌀 기부"의 기막힌 만남을 기획했습니다.행사에 참석하시고 싶은 분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D "금식과 쌀 기부의 기막힌 만남" 더보기
the 밥 vol.1 바하밥집 소식지 "the 밥" 1호 입니다~ the 밥 (vol.1) 더보기
3월 1주차 화목급식 후기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3월 5일 화요일 : 배승희, 정고운, 허재영, 대광고 10명 / 44명 반가운 얼굴이 왔습니다. 대광고와 바하밥집이 처음 인연을 맺은 작년, 고3인데도 불구하고 1학기를 봉사한 허재영 님입니다. 대학생이 되서도 바하밥집이 그리워서(?) 왔다는 군요. 반갑습니다. 3월 7일 목요일 : 인정란, 대광고 11명 / 61명 CGNTV에서 바하밥집 김현일 대표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촬영하러 왔습니다. 사진은 2장 밖에 없지만, 이날도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의 사랑이 잘 전달되었습니다^^ 홍보를 담당하는 박기남 실장은 이날,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에서 진행한 59차 문화 나눔박철수 반값고시원 운동본부 상임대표께서 강사로 오신".. 더보기
[플러스인생] 김현일 대표 기사 플러스인생 (2013년 3월호) 피플 & 라이프 김현일 대표 (바하밥집)양말 속에서 만난 예수님 (기사 전문) 피플 & 라이프 바하밥집 김현일 대표 "양말 속에서 만난 예수님" 철 없던 10대 시절, 큰 덩치에 유도도 배웠던 나는 양복 한 벌 얻어 입고 동네형들 따라다니며 곧잘 싸움질을 하고 다녔다. 그땐 그것이 멋있어 보여 뭣 모르고 그 세계에 발을 들여놨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그 생활은 이십대 후반까지 지속됐다. 자잘한 사건에 휘말려 내 수배령이 내려졌고 쫓겨 다니길 반복, 그리고 새 마음으로 정신 차리고 찾아간 곳이 신문보급소였다. 그곳에서 난 지금의 아내를 만나 칫 아이 지원이를 낳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쫓기는 몸이었다. 당시 딸의 출생신고를 하자니 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