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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밥집 급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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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째주 급식후기 7월 29일 화요일 : 황O영, 조O희, 이O솔, 최O미, 정O미, 류O경, 진O근, 이O찬, 김O희, 여의도고 동문 3명, 경성고 2명, 박O준, 대광고 4명 테이블마다 정성껏, 씩씩하게 행주질하는....어느덧 소년이 되어버린 아이...^^ " 이렇게 눈까지 맞춰가며 인사해주다니 고맙다 " 라고 말씀하셨던손님 한 분으로 인해 시작된, 작은 행위.눈.맞.춤....인사할 때마다한 분, 한 분의 눈과 마주하고 싶은간절한 마음이 생겨버렸지요. 눈이 마주칠 때마다옹졸해져 있는 내 마음이,지쳐있는 내 마음이 회복되어지는, 신비로운 경험을바하밥집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서알아 가시기를 바라게 되네요... :-) 고3이 된 후로예전과 같이 바하밥집에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늘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달려와주는 고마운 친구들 .. 더보기
7월 4째주 급식후기 7월 22일 화요일 : 나들목교회 고등부 6명, 신답교회 6명, 대광고 4명 이 시각 -수 많은 저녁상들이 차려지겠지만,이 밥상은 좀 특별합니다.예수님께서 차리신, 예수님의 밥상이기 때문입니다. 수상쩍은 하늘 때문에주차장 안쪽으로 자리를 잡은 오늘. 늘 막바지에야 오시던 손님께서오늘은 일찍이 오셨습니다 ^^ 허겁지겁 미안해 하실 필요없이여유로이 저녁식사를 ~ 오늘따라 유난히 더 빛나 보이는바하밥집 등불.... 고작 한 개의 등불이지만많은 이들을 비춰 줄 수 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편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 등불 하나의 위력은,생각보다 대단할지도요....^^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멋진고등학생들이 있는 곳,바하밥집 ^0^ 손님들이 늘어 날 수록 닦아야하는 식판도, 국그릇도, 수저.. 더보기
7월 3째주 급식후기 7월 15일 화요일 : 신답교회 7명, 서O석, 이O찬, 김O진, 김O희, 서강대 2명, 황O영, 휘경여중 2명, 대광고 4명 일방통행이 아닌,쌍방통행을 꿈꾸며 . . . . . 여러분은 지금일방통행 중이신가요아니면,쌍방통행 중이신가요....? 두 손 간절히 모으고두 눈 꼭 감고모두가 한 마음..... 네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모든 메뉴 품절!봉사자들은 라면을 먹게 되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봉사자들 :-)즐거운 식사교제 대광고 바하밥집 CA 학생들 :-)처음 봉사 왔던 날....힘들다고, 죽겠다고그렇게 아우성, 아우성이었는데.....다시 또 밥집을 찾아주었네요 ㅎㅎㅎ방학 동안에도 꾸준히 밥집에 와서돕겠다고 하는 녀석들.....!고맙다 애들아~~~~~^^ 7월 17일 목요일 : 이O미, 제O정,.. 더보기
7월 2째주 급식후기 7월 8일 화요일 : 김O은, 이O찬, 정O령, 이O현, 신답교회 5명, 대광고 1명 쨍쨍 내리쬐는 햇빛...어디선가 그늘을 빌려올 수만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벽과 마주 앉아 식사하시는 손님들 -------- 나날이 늘어가는 밥집 손님들.....봉사자들이 라면으로 저녁을 먹는 일이잦아지고 있네요....^^; 내 마음에 남는 한 분.그 한 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그 한 분에게 마음을 쏟는 시간 . . . . 7월 10일 목요일 : 한성가교 3명, 종로가교2명, 황O영, 대광고 10명 매 주 목요일!바하밥집과 함께하는 든든한 대광고 프론티어 학생들 :-)이젠 뚝딱뚝딱 천막도 잘 치네요 ㅎㅎ "오늘 저녁, 수---많은 저녁밥.. 더보기
7월 1째주 급식후기 7월 1일 화요일 : 황O순님 외 11명, 김O진, 김O겸, 이O솔 협력하는 50대 청년 & 20대 청년 ㅎㅎ 무거운 짐을 나르실 때도웃음을 잃지 않으시는연세대 동문회 아버님들 밥이 동나기 일쑤인 요즘....다행스럽게도 손님들께는 모두 대접해드렸습니다 :-) 쌀이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필요한 바하밥집!100%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바하밥집! 함께 만들어가는 바하밥집의 문을언제든 두드려 주세요 ! ^^*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먼저 식사한 팀이, 먼저 일을 시작한닷!) 어쩜 이렇게 모두,아름다운 미소를 지니고 있을까요 ^^ 모든 일을 끝마치신 후한 자리에 모여 앉으신 아버님들!아주 특별한 일이 있었는데요....^^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Click ! Click ! http://ba.. 더보기
6월 4째주 급식후기 6월 24일 화요일 : 황석순님 外 4명 , 이용찬, 서강대 IVF 2명, 대광고 1명 언제나 간절한 마음을 품게되는,배식 전 기도시간.조금 더 행복한,조금 더 희망한,내일이 될 수 있기를..... 손님들의 자가용....^^ 사랑하는 엄마와 나이가 같을 저 아주머니는 화려한 이 밤에 폐지를 줍고 종이나 박스보다는 캔이 더 돈이 된다 하시네 그건 누굴 먹이기 위한 돈일까 ... 모든 것을 잃은 아빠 그를 보는 소년 자기보다 더 어린 동생의 끼니 걱정하는 소녀 만일 거기 그 위에 당신이 있다면 낮은 곳 내려와 여기에 임하소서 고단한 삶에 지쳐 미소도 힘겨운 너에게 나에게 낮은 곳 우리에게 우리에게 우리에게 우리에게 점점 더 더워지고점점 더 습해지는밥집 주방 ^^;불타는 .. 더보기
6월 3째주 급식후기 6월 17일 화요일 : 이용찬, 이광문, 신답교회 6명, 대광고 4명 - 배식 전 -벗은 모자를 쥐고,가지런히 모은 손.식사기도 드리시는 대표님 - 배식 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와 함께멋드러진 중절모를 벗으시곤,굽은 허리를 더--- 굽히시는 할아버님들 멋쟁이 신사들이 모인이곳은...바하밥집입니다. 검은 비닐을 손목에 걸고 계셨던 손님 한 분,,스윽 - 그 안으로 손을 집어 넣으시더니꺼내신 이것은,망고주스.... 고생한다며 봉사자인 이용찬군께 건네주셨습니다.따뜻한 마음......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이 도심 속에서,더 나아가, 이 세상에서 . . . .가장 따뜻한 등불이 되길 꿈꾸는바하밥집의 노오란 등불 :-) 등을 돌린채 . . . .서로의 등을 보며 ... 더보기
6월 2째주 급식후기 6월 10일 화요일 : 황혜영, 신답교회 5명, 강에스더, 대광고 1명 화,목,토배식이 있는 날이면 늘 어김없이 섬겨주던 대광고 친구들이 고3이 된 이후로 -봉사자수가 들쑥날쑥한 바하밥집. 봉사자수가 부족해서 걱정하던 날에 -혜성처럼 나타나준 이들로부족함 없이 배식을 할 수 있었던지난 화요배식^^ 바하밥집을 찾아주는 청년들의 발걸음.때때로 보게되는청년들의 눈물. 오늘도 감은 두 눈에서보석알 같은 눈물을 똑-똑 떨어뜨리는한 청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쳐있고 말라있던 마음을촉촉하게 적셔주었던신비로운 눈물이었습니다...^^ 그녀의 눈물의 의미는무엇이었을까요..... 6월 12일 목요일 : 동화세상에듀코6명, 대광고3, 대광프론티어6명, 서영석, 신종훈님외3명 유독 밝고, 크고, 친근한 목소리로"안녕하세요!".. 더보기
6월 1째주 급식후기 6월 3일 화요일 : 황석순님 外 5명, 신종훈 부부, 이용찬, 박다혜, 이은솔, 황혜영, 대광고 2명 ......... 짜잔 ! 이게 웬 떡이냐 ~~~~ 하면 ^^고정 조리봉사자이신 이진님께서혼자 여름휴가 다녀온 것이 미안하시다며 한아름- 안고오신사랑 담긴 백설기떡....^^ 우리는 친구 :-) 우리는 연인 :-) 우리는 부부 :-) 우리는 어리지만 든든한바하밥집 중고딩 각양각색의 커플들이 어우러졌던 화요일^^ 6월 5일 목요일 : 유하나, 진선민, 이시내, 유지윤, 황혜영, 이은솔, 박채영, 박은경, 부평교회 2명, 이광문, 대광고 6명 배식 전 오리엔테이션 "이 시간,수 많은 저녁상이 차려지겠지만이 식탁은 -예수님께서 차리신 주님의 식탁입니다." 풋풋한 여고생들이 평소보다 더 붐볐던 목요일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