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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우리가 사는 이야기 우리가 사는 이야기 (연세대 동문회) 매 달 첫째주마다 고정적으로 밥집에 오셔서 봉사하시는 우리의 아버님들이 계십니다 ! 여전히 서로의 삶을 함께 나누시며,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시는 분들이시지요. 얼마전,친구분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골프를 치시면서좀 더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위해작은 내기를 거셨답니다. 만원, 이만원, 삼만원.....그렇게 모이게 된 돈이 무려 440,000원 .....!!!!이 돈을 어떻게 쓰면 좋을까 고민하신 끝에........의미있고, 좋은 일에 쓰도록 하자는한 마음을 품게 되셨다고 합니다 :-) 그렇게, 그렇게바하밥집으로 오게 된 일금 440,000원...+더 나아가금액이 똑 -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쉬우시다며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 더보기
3월 4주차 화목급식 후기 바하밥집을 통해 60평생 주민등록증을 처음 손에 쥐게 된 황ㅇㅇ 님.16개월동안 여러 재판을 거쳐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 음식점에서 주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 갖고 있는 미장 기술자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십니다. 주민등록증이 없었을 때에도 이곳에서 잠시 일은 하셨지만, 정식으로 고용되진 않았습니다.하지만 그 당시에도 워낙 근면성실해서 음식점 지배인의 신뢰를 듬뿍 받았다고 하네요. 새로운 삶을 살게된 것에 감사한다며, 저희에게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ㅠ.ㅠ긴 노숙생활, 그리고 바하밥집과의 만남을 거쳐 3년 만에 자립하고 계시는 황ㅇㅇ 님을 보며후원해주시는 여러분에 대한 감사를 대신 받은 것 같아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한 사람의 인생을 .. 더보기
고난주간 금식과 쌀 나눔의 기막힌 만남(?) 고난주간 금식과 쌀 나눔의 기막힌 만남 3월 17일인 오늘부터 사순절 다섯째 주일이 시작됩니다. 사순절이란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교회력 절기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고난 주간은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을 묵상하는 교회력 절기입니다. 특별히 사순절에는 금식 등의 자기 절제와 회개를 했다고 합니다. 고난 주간 역시 금식했는데, 다른 절기 때보다 더 엄격하게 행해졌다고 합니다. “이번 고난 주간은 금식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여그리스도인의 양식인 살과 피를 나누신 예수님을 따라한국인의 양식인 쌀을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며 기념하길 원합니다.” 대상 : 개인 또는 교회 언제 1) 금식 : 교회력 절기에 따른 고난주간 3월 24일(일)~30일(토)2) 나눔 : 4월 이후 언제나! (이벤.. 더보기